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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37💕 술과 자살

by 스해패 2021. 8. 23.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 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생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 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37💕

술과 자살

 

미국 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에드가 알란 포우는 가난한 순회극단의 배우였던 양친 사이에서 태어 났습니다.
세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얼마 안되어 아버지도 세상을 떠나버리자 그는 고아로서 불행한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결국 담배를 수출하는 상인의 양자로 들어가 고독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이 불안한 생활 속에서 그가 배운 것은 도박과 술을 마시는 일이었습니다.
결혼을 하자 그는 사랑하는 아내인 버어지니아의 충고를 받아들여 술을 끊고 문학에만 전념하게 됩니다. 

그러나 생활이 점점 가난해지자 그가 다시 찾은 것은 바로 음주벽이었습니다.

그가 심한 알콜 중독 시절에 썼던 《검은 고양이》라는 소설속엔 바로 그를 닮은 한 알콜 중독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천성이 매우 온순하고 인정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그는 갖가지 비행을 저지릅니다. 

어느날 그는 술에 취해 들어와서 주머니 칼로 아내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한쪽 눈알을 그만 도려내고 맙니다. 

또, 어느날은 술김에 그 고양이의 목을 올가미에 걸어 나뭇가지에 매달아 실해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술에 취해 아내와 함께 지하실로 내려 가던 도중 그는 또 한 마리의 고양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자 그는 도끼를 들어 고양이를 내려치려고 합니다. 

그때 그의 아내가 그를 만류합니다. 

만류하는 아내에게 분노를 느낀 그는 그만 술김에 아내의 머리를 도끼로 내려치고 맙니다.
결국 그는 아내의 살해범으로 체포되면서 그의 인생은 막을 내립니다. 

술은 바다보다도 훨씬 더 많은 인간을 삼켜버렸다고 사회학자들은 말합니다.
에드가 알란 포우도 결국 알콜 중독자가 되어 행려병자로 죽어 갔습니다.


“매일 술을 마시는 것은 곧 매일 자살하는 것입니다. "
영국의 사상가인 버트란트 러셀의 말이었습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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