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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38💕 인내의 오린지

by 스해패 2021. 8. 24.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 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생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 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38💕

인내의 오린지

한때 미국의 골치거리 중에 '히치하이커' 라는 부류들이 있었습니다. 

히피족들이 한때 미국을 고민에 빠뜨렸던 것처럼 히치하이커들도 미국을 근심에 빠지게 했던 것입니다.
히치하이커들이란 자동차들이 질주하는 고속도로에 나와 달리는 차에 손을 들어 무임승차를 요구하는 

젊은 방랑자들을 가리키는 밀입니다. 

그들은 주머니에 돈도 없이 달리는 차에 손을 들어 그 차의 속도와 편안함을 구걸하는 것입니다.


어느 해 한 마라톤 선수가 올림픽 스타디움에 앉아 있는 수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
다. 

그러나 다음날 한 운전기사가 올림픽 본부에 나타나 자신이 바로 그 마라톤 우승자를 차에 태워 바래다 준 장본인
이라고 폭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운전기사는 손을 들어 자신의 차를 세우고, 무임승차를 구걸하는 그 남자가 올림픽에 참가한 마라톤 선수라는 것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조사 결과 이 마라톤 선수는 중간지점에서 슬쩍 차를 빌어 타고는 다른 지점에서 내려 결승지점을 향해 다시 뛰어
들어갔다는 것이 밝히졌습니다.
그의 우승은 즉시 박탈당했고, 그에게 준엄한 징계가 내려진 것은 물론입니다. 

자신의 두 발로 걷고, 땀을 흘리며 뛰어야 할 곳을 뛰지 않고, 차도로 달려나와 손을 들고 달리는 차에

부임승차를 구걸하는 사람은 비록 미국의 히치하이키 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주변에도 스스로 수고하고 애쓰는 것을 피하고 남의 등에 업혀 좀더 쉽게 살아보러는 사람은 의외로 많습니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부도덕한 사람들, 상대자의 재산과 지위에 없혀 쉽게 살아보려고 결혼상담소를 전전하는 젊은이들,
단숨에 쉽게 돈을 벌기 위해 성급하게 뛰어다니는 각종 투기꾼들이 바로 오늘 우리 주변에서 서성이는 히치하이커들입니다.
인생의 길은 결코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은 한걸음 한걸음 수고하며 자신의 두 발로 인내하며 걸어가는 것입니다.


“진실로 성공하려면 당신의 마음의 뜰에 인내의 나무를 심어 두십시오.”
영국의 여류작가인 제인 오스틴의 말이었습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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