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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31💕삶은 달걀의 詩

by 스해패 2021. 8. 17.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생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 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31💕

삶은 달걀의 詩

 

아돌프 히를러가 독일을 통치하던 시절, 온 독일을 지배한 것은 나치스였습니다.
나치스의 정식 명칭은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 당으로 반유대주의와 백색인종 지상주의를 포함한 소위 독일민족 지
상주의 였습니다.
즉, 나치스의 정신이란 독일 게르만 민족은 인류 중에서 가장 위대한 종족이므로 다른 민족을 지배하고 다스려야 할 사
명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치스가 가장 미워한 민족은 유태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유태인 말살정책에 의해 생겨난 것이 바로 저 무서운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활쏘 수용소였습니다. 

그 외에도 나치스들은 유태인의 살갖으로 전등갓을 만들어 썼고, 그들의 시체에서 기름을 짜내어 비누를 만들어 썼고, 또 성냥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광기에 찬 히틀러의 유태인 말살 정책도 결국 유태인들의 강인한 의지에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고통의 날을 기념할 때마다 언제나 식탁에 둘러앉아 삶은 달갈을 먹습니다. 

이 삶은 달걀은 유태인들의 결혼식에도 종종 등장합니다. 

유태인들이 그들의 기념일이면 으례 삶은 달걀을 먹는 것은 퍽 교훈적입니다.

모든 음식물은 대개 뜨거운 불 위에서 끓으면 끓을수록 액체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오직 달갈만은 끓으면 끓을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람의 본성도 이와 같습니다.

인간은 역경에 처하면 처할수록 점점 더 강해집니다.
유태인들이 오늘날까지 그 수많은 박해를 이기고 살아남은 것은 그들이 결코 절망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푹풍 뒤에는 언제나 아름다운 무지개가 찾아온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참을 수 없이 고통스런 날이면 으례 삶은 달걀을 먹었던 것입니다.


“인생은 삶은 달걀과 같습니다."
"탈무드"의 아름다운 가르침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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