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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23💕 용기의 바다

by 스해패 2021. 8. 9.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23💕

용기의 바다

 

고대 그리스 시절 이카로스라는 이름의 청년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인 다이달로스는 세계 최고의 설계사이며 세공사였습니다.
다이달로스는 그레타의 왕인 미노스의 간청으로 미궁(迷宮)이라는 궁전을 지은 사람으로, 

이 미궁은 지금도 세계 최대의 불가사의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카로스는 꿈많은 청년이었습니다.

그의 소원은 언젠가 한번 태양을 향해 날아가 보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의 이 불가능한 소망을 비웃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카로스는 조금도 포기하지 않고, 태양에 도착해 보기 위해 날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벌꿀의 다른 물질인 밀납을 발라 거대한 날개를 만들었습니다.
이카로스도 그 일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카로스는 위험이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이카로스는 자신이 만든 거대한 날개를 달고 태양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 합니다. 

그리하여 결국 그는 태양과 아주 가까운 곳까지 날아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태양이 가까이 오자 밀납으로 만든 그의 날개는 그만 

뜨거운 태양열에 녹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날개를 잃은 이카로스는 결국 에게해에 추락해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세계 최초로 비행기를 만든 것은 1903년 이었습니다.
그러나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 것은 그 이전에 이카로스와 같은 

꿈 많은 사람들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때문이었습니다.
밀납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태양을 향해 날아갔던 이카로스의 용기를 흠모했던 

불란서의 로지에라는 사람은 결국 세계 최초로 기구를 타고 하늘을 나는 데 성공했던 것입니다.


이카로스는 실패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그의 꿈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그의 꿈은 결국 우리에게 자유자재로 하는을 날 수 있는 비행기를 선물한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 배를 타지 않는 사람은 결코 바다를 건널 수 없습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속담이었습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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