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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21💕밤의 소망

by 스해패 2021. 8. 7.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21💕

밤의 소망

 

구약성경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역사가 아름다운 문장으로 서술돼 있습니다.
구약성경에는 낮과 밥에 대한 창조도 언급돼 있는데 그 귀절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신 후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둠을 밤이라 칭하셨습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 었습니다.”


지구 위에 사는 많은 민족들 중엔 아주 특별한 시간관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민족들의 하루는 아침으로부터 시작해서 밤에 끝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그와 정반대의 시간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유태인들의 하루는 해가 진 후부터 시작돼서 이튿날 오후에 끝나게 됩니다. 

그들이 목숨을 다해 지키는 엄격한 종교 의식인 '사바스' 즉, 안식일만 해도 금요일의 일몰부터
시작 돼서 토요일 날 일몰에 끝나게 됩니다.

 


사회학자들은 유태인들의 이 독특한 시간관이 유태인들을 처참한 고통 속에서도 

굳세게 살아남게 한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유태인들 자신도 이 하루의 시간관에 대해서 수많은 언쟁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결론은 결국 하루는 아침의 밝음으로부터 시작돼서 

밤의 어두움으로 끝나는 것보다는 밤의 어두움으로부터 시작해서 

아침의 찬란한 빛으로 끝나는 것이 훨씬 희망적이라고 결론을 내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유대인들은 항상 인생은 어두운 부분으로부터 시작돼서 점점 밝아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견딜 수 없는 고통에 처할 때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내일은 반드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유태인들은 놀랍도록 낙천적입니다.
그들은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절대 희망을 포기하는 법이 없습니다. 

이 지구 위에서 지난 이천 년 동안 유태인보다 더 고통과 박해와 모욕을 받으며 살아온 민족은 없습니다.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 때 유태인 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왈쏘 수용소에서 학살당한 

유태인들은 모두 650 만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절망하지 않았고 다시 일어나 독립국가인 이스라엘을 되찾았습니다.


“하루는 해가 저문 후부터 시작됩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유태인들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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