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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20💕 멸망과 도박

by 스해패 2021. 8. 6.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20💕

멸망과 도박

 

도박이란 운수에 인생의 승부를 맡기는 것입니다.
역사 속에 나오는 가장 최초의 도박은 희랍 사람들의 도박 이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양이나 염소, 송아지의 뒷다리 에서 빼어낸 마디뼈에

 숫자를 새겨 주사위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이 주사위를 ‘아스트라갈로이’ 라고 불렀습니다.

이 주사위를 사용해서 사람들은 도박을 즐겼습니다.
그리스의 많은 청년들은 부모의 돈을 도박으로 낭비해 버렸습니다. 

로마시대에 가장 유행했던 도박은 동전 던지기였습니다. 

동전을 던져 그것이 앞이냐 뒤나에 따라 즐기던 내기가 나중에는 점점 도박으로 변해 갔습니다.
로마뿐 아니라 이집트 사람의 무덤 속에서도 수정으로 만든 도박대가 수없이 발견했습니다. 

특별히 인도사람들의 도박은 병적인 것이었습니다.
인도의 바라문교의 최고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리그베다>속엔 수많은 재산을 

도막으로 날려 버린 어느 봉건왕의 슬픈얘기가 실려 있습니다.

 

 

 

 


독일 사람들의 선조인 게르만족들도 도박을 위해 손에 주사위를 들면 끝낼 줄을 몰랐고

도박이나 노름을 위해서라면, 세상의 가장 소중한 것, 즉 가정이나 아내나 심지어는

인간의 자유마저도 노름의 댓가로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귀족은 도박에 진 후 자신이 스스로 서명한 노예 문서에 의해 

노예가 돼버렸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물론 주사위 나 카드놀이, 경마와 화투 같은 것, 마작이나 오락실 출입 등은 

확실하고도 위험한 도박 중 하나입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우리를 유혹합니다.
돈을 얻기 위한 정략결혼, 좀더 높은 자리로 승진하기 위해 벌이는 나쁜 계획들, 

부동산투기, 이 모든 것들도 우리의 인생을 병들게 하는 도박들입니다.
수고하지도 않고 부지런히 저축하지도 않으면서 일확천금을 얻으려고 기회를 노리는 것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도박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도박은 사람을 오직 운수에 의존하게 하고 게으르게 하며, 결국 인간을 파멸시킵니다.
“도박은 탐욕의 자식이요, 불행의 아버지입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의 말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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