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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22💕 결점의 맹점

by 스해패 2021. 8. 8.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22💕

결점의 맹점

 

그리스 신화 속에 많은 영웅들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영웅 중 한 사람은 바로 트로이 대전쟁의 영웅인 아킬레스 장군입니다.
아킬레스는 바다의 님프인 테티스의 아들이었습니다. 

어머니인 테티스는 아들을 낳자 그 아들이 올림프스 산에 사는 열두 명의 신(神) 처럼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신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테티스는 신중의 왕인 제우스를 찾아가 아들인 아킬레스에게도 영원히 죽지 않는 축복을 내려 달라고 애원합니다. 

아들에 대한 테티스의 열성에 감동한 제우스는 갓 태어난 아킬레스를 죽음의 강인 스틱스강에 담그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는 스틱스강의 물이 닿는 곳엔 결코 창이나 화살이 꿰뚫지못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제우스의 명령대로 테티스는 아들인 아킬레스를 죽음의 강인 스틱스 강물에 담그게 됩니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발뒤꿈치 부분은 꼭 붙들고 있어야 했으므로 발뒤꿈치 부분만은 물에 젖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도 부족해서 테티스는 아들에게 ‘헤파이스토스의 갑옷' 이라고 불리우는 갑옷을 마련하여 입혀 줍니다.

 

 

헤파이스토스의 갑옷은 뛰어난 명품으로서 아무리 예리한 화살도 이 갑옷 민은 절대 뚫을 수 없다는 

신비의 갑옷이었습니다.
이제 아킬레스는 불사신이 되었습니다. 

아킬레스가 세계역사 중 가장 최초의 전쟁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트로이 전쟁에 그리스의 장군으로 참전 했을 때 

아무도 아킬레스를 죽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아킬레스의 승리로 끝날 무렵 누군가 불사신인 아킬레스에게도 단 한가지의 결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
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의 발뒤꿈치였습니다.
적장인 패리스 왕자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킬레스의 발뒤꿈치를 향해 화살을 쏘았고, 아킬레스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의학자들이 인간의 발뒤꿈치 근육을 '아킬레스 근’ 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불사신이라고 믿었던 아킬레스에게도 이처럼 결정적인 결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아킬레스보다 더 위대합니까?


“결점 중에서 가장 큰 결점은 자기 자신은 결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칼라일 의 말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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