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18💕 갈매기의 꿈

by 스해패 2021. 8. 4.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18💕

갈매기의 꿈

 

 

미국의 소설가 중에 리차드 바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1930년경에 미국 공군의 비행 정찰대에서 비행사 생활을 했습니다. 

공군에서 제대한 후 그는 낡은 쌍날개 비행기 한대를 사서 여름철이면 

관광객들을 신고 미국 중서부의 바다를 날으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살았습니다. 

그는 관객들로부터 바다 위를 한번 날으는데 3달러씩 받았다고 회상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로 하늘을 날으면서 그는 소설을 쓰기 시직 했습니다. 

《갈매기의 꿈》이라는 이 소설로 인해 그는 일약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습니다. 

《갈매기의 꿈》 속엔 죠나단이란 이름의 갈매기 한마리가 등장합니다.
바닷가의 쓰레기 더미에서 매일 먹이를 찾아 먹는 것 외엔
아무 희망도 없는 갈매기들이 있었습니다. 

그 갈매기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먹는 것이었습니다. 

쓰레기더미에서 먹이를 찾거나 아니면 선창가와 고깃배 주위를 돌면서 고기
를 얻어 먹고 또 어부들이 먹다버린 빵 조각들을 서로 먹으려고 다투는 것이 

그 갈매기들의 하루 생활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갈매기 죠나단만은 오직 먹기 위해 사는 그 생활이 싫었습니다. 

죠나단이 원한 것은 바로 멀리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만류하는 부모와 형제들을 떠나 혼자 하늘을 나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하늘을 끝없이 날아오를 수 있는 비행술을 익히기까지 갈매기 조나단은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가장 높이 날 수 있는 갈매기가 됩니다.


인생을 걸어가는 동안 우리는 언제나 먹을 것과 입을 것에 전전긍긍하며 살아 갑니다.

더 큰 집, 더 많은 돈, 더 좋은음식을 얻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더 큰 집이나, 더 많은 돈이나, 더 좋은 음식보다 훨씬 더 소중한 것들이 있습니다.
일생 동안 오직 나병 환자들만을 위해 살아가는 의사들, 자신의 눈이나 신장을 죽어가는 사람에게 

기증하는 사람들, 버려진 아이들을 키우는 숨은 봉사자들, 그들은 모두 먹는 것보다 

높이, 멀리 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봅니다.”
비행사 출신의 미국작가 리차드 바크의 말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