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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16💕 노동의 신앙

by 스해패 2021. 8. 2.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16💕

노동의 신앙

 

불란서의 왕 루이 16세가 사형대인 단두대를 향하여 처형 당하기 위해 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왕은 호위병에게 사랑하는 왕비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호위병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왕이여, 난 당신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이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사형대로 데리고, 가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한 호위병의 직업의식을 잘 나타내고 있는 말입니.

 

 

 

 

'닥터 쇼핑' 이란 말이 있음니다.

병에 걸린 환자가 이 의사, 저 의사를 찾아 병원을 기웃거리는 것을 비웃는 말입니다.

, ‘오피스 쇼핑’이란 말도 있습니다.

직장인 중에 월급이 조금이라도 높은 직장으로 옮기기 위해 이 회사의 사무실이나 저 회사의 사무실을 기웃거리는 사

람들을 오는 말이다.

 

기업은 곧 인생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임종한 시신을 그대로 남겨 두고 또 한 사람의 죽어가는 한지를 구하기 위에서 수술실로 돌아가는 의

사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랫 동안 선비사상에 빠져서 학문 외의 직업이나 노동을 경시 하는 풍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문 직업인들의 호칭에도 ‘쟁이'라는 말을 사용해서 직업 자체를 멸시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환쟁이, 도기쟁이, 글쟁이, 미쟁이, 풍각쟁이 같은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유럽 사람들은 일찌기 전문적인 기술과 기능을 가진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독일은 12세기 부터 열 살에서 열여섯 살까지의 소년들을 모아 수공업 조합인 '길드' 를 창립했습니다.

이것은 전문적인 기능인을 길러내는 가장 완전한 학교였고, 길드 출신들은 언제나 사회에선 귀중한 직업인으로 대우 받으며 살아 갔습니다.

그러나 직업인들에게 기능이나 능력보다도 더 소중한 것은 열정을 다해 일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탁월한 기능을 가진 기능인이고 전문가라 하더라도 열심이 없으면 아무 소용도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은 말은 오직 세 가지 뿐입니다.

일 하십시오. 더욱 일 하십시오. 끝까지 일하십시오.”

독일의 재상이었던 유명한 비스마르크의 말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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