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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15💕 가난과 스웨덴 연설

by 스해패 2021. 8. 1.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15💕

가난과 스웨덴 연설

 

부모보다도 스승을 더 귀중하게 생각한 민족은 많습니다.

특별히 유태인들은 아버지보다 스승을 더 존경하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만일 아버지와 선생님이 함께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꼭 한사람만 구출해 내야 할 경우 그들은 아버지 대신 선생님을 먼저 구해 내라고 가르칠 정도입니다.

유태인들 사회에서는 정신의 양식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불란서 작가인 알베르 까뮈는 황폐한 식민지 지방으로 이주해 사는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이었습니다.

겨우 열 살된뮈를 둘러 싸고 있는 것은 가난한 포도농장 노무자였던 아버지의 죽음과 화약공장에서 일하다가 나중에어느집 가정부가돼 버린 어머니와 그리고 포도주통 수리공인 불구자인 삼촌뿐이었습니다.

가난과 절망과 또 심한 노동 때문에 그의 어머니는 일생동안 정신병 환자처럼 살아 갔습니다.

이 절망 가운데서 까뮈는 알제이 국민학교의 담임 선생님인 루이 제르맹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루이 제르맹 선생님은 까뮈의 성실함과 공부하고 싶어하는 그의 집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까뮈를 위해 수업이 끝난 후 따로 개인지도를 해주기로, 자청했습니다.

 

사실 까뮈는 도저히 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루이 제르맹 선생님의 추천으로 까뮈는 중고등학교 장학생 선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고 국민학교를 졸업하자 장학생 자격으로 알제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가난 때문에 까뮈가 일생동안 폐결핵을 앓았던 것도 그의 견딜 수 없는 고통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난이나 폐결핵에 굴복하지 않고 열심히 그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리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철학교수 시험에 응시했지만 심한폐결핵 때문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오직 문학을 하는 일에만 전념했습니다.

44 세가 되던 해 그는 가장 어린 나이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그 수상식에서 행한 까뮈의 '스웨덴 연설' 은 너무나 아름다운 문장으로 이름 나 있었습니다.

까뮈는 이 아름다운 연설문을 자신의 국민학교 스승인 루제르맹 선생님께 바쳤습니다.

가난과 폐결핵은 한때 까뮈의 불행의 모든 것이 었습니다.

그러나 가난도 폐결핵도 그를 패배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불행이란 없다.” 불란서 작가 로망롤랑의 말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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