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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14💕 출세의 함정

by 스해패 2021. 7. 31.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14💕

출세의 함정

인생 중에 출세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출세를 종종 ‘청운(淸雲)의 꿈’ 이라고 해서 인생의 목적 중 가장 아름답고 귀중한 것으로 삼아 왔

습니다.

그러나 이젠 출세의 의미도 많이 더럽혀졌고, 그 방법도 세속화되어 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의 가장 양심있는 신문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신문은 워싱턴 포스트지입니다.

이 신문사에 자네트 쿠크라는 이름의 여기자가 있었습니다.

자네트 쿠크는 그녀의 상관인 부국장처럼 위대한 신문기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여기자의 상관은 저 유명한 워터게이트 사건이라는 폭로 기사를 써서 닉슨 대통령을 미국의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그는 세계적인 기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쟈네트 쿠크라는 여기자도 자기의 상관처럼 세상이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을 취재해서 상도 받고 유명한 여기자로 출세하고 싶었읍니다.

어느날 이 여기 자는 정말 놀라운 사건 하나를 취재했습니.

그것은 '지미의 세계' 라는 제목의 신문기사로서 아주 어린 흑인 소년이 상습적으로 마약 주사를 맞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얼마나 세밀하고, 충격적이었는지 온 미국을 들게 만들었습니.

한 어린 소년이 상습적으로 마약주사를 맞고 있다는 보도가 온 미국을 탄식과 슬픔 속에 몰아넣었습니다.

쟈네트 쿠크는 이 충격적인 한개의 기사로 미국 기자 최고의 영예인 퓰리쳐상을 받았습니다.

그 여기자는 자기가 그토록 원했던 소위 출세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슬픈 일은 그 다음 순간에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경찰들이 그 여기자의 기사에 등장했던 지미라는 흑인 소년찾아나선 것이었습니다.

그 소년을 마약중독에서 구해 내기 위해 아무리 애써서 찾아보아도 지미라는 소년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 여기자의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그녀 자신이 꾸며낸 이야기 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 여기자는 남보다 빨리 출세하고 싶어서 거짓 사건을 만들어냈던 것입니다.

처럼 영예스럽던 퓰리쳐 상은 무효가 됐고, 그녀는 사회에서 매장 당하고 말았습니다.

“당신의 시작에 당신의 끝이 있습니다."

영국의 시인 엘리어트의 말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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