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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11💕 칼레의 시민들

by 스해패 2021. 7. 27.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11💕

칼레의 시민들

 

 

 

세계의 수많은 조각품 중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것은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1840 11월 불란서 파리에서 태어난 오귀스트 로딩은 ‘생각하는 사람 외에도 수많은 조각품들을 남겨 미술에 관한한 불후의 천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로댕이 55세가 되던 해 완성한 조각품 중에 '칼레의 시민' 이라는 동상이 있습니다.

이 동상은 불란서의 칼레 시()가 그 도시의 영웅들이었던 여섯 명의 시민들의 감동적인 얘기를 기념 동상으로 남기기 위해 조각가인 로뎅에게 그 일을 부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칼레라는 도시의 여섯 영웅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영국의 에드워드 3세 시절에 불란서의 칼레 시는 에드워 3세의 군대에게 완전히 포위당하는 불운을 맞이 했습니다.

칼레 시의 시민들의 영웅직인 저항에도 불구하고 칼레 시는 에드워드 3세의 군대 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할 수밖에 없었

습니다.

에드워드 3세는 항복한 칼레 시에게 잔인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 수많은 시민들의 목숨을 구하려면 여섯 명의 시민이 시의 열쇠를 가지고 에드워드 3세의 영지로 와서 사형을 받으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칼레의 시민들은 이 잔인한 명령에 모두 실신해 버릴 지경이었습니다.

대체 그들 중 누가 과연 다른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지 참으로 난감한 일이었습니다.

그 때 칼레의 시민 중 여섯 사람이 자기의 조국이며 고향인 그 도시를 위해 에드워드 3세의 영지로 올라가서 사형당하기를 자청 합니다.

 

그들의 이름은 이렇습니다. 고상한 노인 생피에르, 용기에찬 젊은 쟝데르, 가장 젊고 이름다운 피에네, 고통에 흐느끼

피에르 비쌍 등입니다.

그들은 머리에는 아무 것도 지 않고 맨발이며 목에는 교수용 밧줄을 걸고 있었고 손에는 칼레 시의 열쇠를 쥐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용감하게 조국이며 고향인 칼레 시를 구하기 위해 죽음의 길로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칼레 시의 비롱호텔 잔디밭 위엔 로댕이 조각한 이 '칼레의 시민들' 동상이 놓여 있습니다.

“인간 최고의 도덕은 애국심입니다.”

불란서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말입니다.

 

칼레의 시민 6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시민으로 가슴깊게 남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프랑스어noblesse oblige, IPA: /nɔblɛs ɔbliʒ/, 영어: nobility obliges)란 프랑스어로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를 의미한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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