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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9💕 성공과 투우사

by 스해패 2021. 7. 25.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9💕

성공과 투우사

 

 

 

인간은 누구나 성공을 사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직 성공하기 위해 산다고 말합니다.

성공이야 말로 행복 그 자체라고도 사람들은 말합니다.

성공이나 승리는 아름다운 것이고 패배와 실패는 불행한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미국 작가 어네스트 헤밍웨이가 노벨문학 수상자로 결정된 것은 1954년으로 그가 55세가 되던 해였습니다.

자신이 세계적인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웬지 이제 5년 이상은 더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 더 서둘러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후 7년 뒤인 62세 때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엽총으로 의문의 자살을 했습니다.

 

 

그는 죽기 1년 전 지금은 폐간된 세계적인 주간지 라이프>지에 [위험한 여름] 이라는 중편소설을 발표 했었습니다.

이 소설은 헤밍웨이가 조국인 미국 다음으로 사랑했던 스페인에 가서 보았던 투우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쓴 자서전적인 소설입니다.

이 소설 속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위대한 두 사람의 투우사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헤밍웨이는 투우사 중엔 두 종류가 있다고 말합니다.

한종류의 투우사들은 생명을 다해 결코 비겁함이 없이 검은 소와 결투를 벌입니다.

그들은 피를 흘리면서도 결코 속임수를 쓰거나 남의 도움을 청하지 않은 채 의연히 검은 소를 쓰러뜨리고 승리를 거둡니다.

그러나 또 한 부류의 투우사들은 승리를 위해 종종 속임수를 사용합니다.

그들은 검은 소의 강한 뿔을 깎아 부드럽게 만든 후 자동차 뒤에 칠하는 크랭크 오일을 발라 감쪽같이 강한 뿔인 것처럼 위장한다는 것입니다.

그 속임수를 전혀 알지 못하는 군중들의 박수 속에서 그들은 출세를 하고, 그리고 부귀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속임수도 결국은 진실로 투우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눈에 발각되게 되고 몰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공에는 어떤 속임수도 없습니다. 다만 전력을 다할 뿐입니다.”

미국의 사업가인 앤드류 카네기의 말이었습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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