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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55💕 눈물의 파종

by 스해패 2021. 9. 12.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 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생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 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어느덧 50일 이상이 지나서, 이제는 6일치의 chapter만이 남았습니다.

꾸준히 읽고 포스팅해 왔는데, 2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세월은 그런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다 하다 보면, 기록이 되고, 추억이 되는 것..

그렇게 기록이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소망의 팡세 Day 55💕

눈물의 파종

이스라엘 사람들은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가지 표본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농부의 수고와 군인의 복종과 운동선수의 훈련 이 세 가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교훈적인 것은 바로 농부의 모습이라고 그들은 가르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았던 팔레스타인 지방에선 어떤 곡식도 쉽게 자라나는 것이 없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모든 토지는 거의가 바위 덩이로 뒤덮혀 있기 때문입니다.
팔레스타인은 또 기후의 격차도 극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장 견디기 힘든 계절은 여름입니다. 

여름이 되면 무려 5개월 동안이나 단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는 때가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스라엘 농부들은 8월과 9월에 내리는 이슬을 아주 소중하게 여깁니다. 

이 귀중한 이슬을 가능한한 많이 보존하기 위해서 농부들은 포도밭이나 토마토밭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농부들을 괴롭히는 또 하나의 어려움은 바로 곤충입니다. 

곤충 가운데서도 특히 메뚜기는 농부들의 가장 무서운 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 메뚜기는 눈깜짝할 사이에 곡식의 줄기만을 남겨 놓고 온 농작물을 갉아먹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농부들이 무서워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예라 콘’ 이라는 곰팡이입니다. 

예라콘 곰팡이는 모든 식물의 잎에 나타나서 순식간에 식물 전체를 파괴해 버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팔레스타인 지방만큼 농사를 짓기에 부적당한 땅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농부들은 새벽이면 돌덩어리 투성이인 농토로 나가 가뭄과 메뚜기와 곰팡이와 그리고 돌과 싸웠습
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교사인 랍비들은 청년들에게 언제나 인생은 농부처럼 살지 않으면 안된다고 가르쳤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올 것입니다. '
구약성경 시편에 있는 교훈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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