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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42💕 지혜를 위하여

by 스해패 2021. 8. 28.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 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생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 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42💕
지혜를 위하여

1980년 불란서 작가인 쟝폴 사르트르가 폐수종으로 빠리의 브루세 병원에서 사망했을 때 

불란서의 온 국민이 그의 죽음을 추도했습니다.
그 해 4월 19일 그의 장레식엔 5만 명의 조문객이 빠리의 시가를 누비며 '아듀, 사르트르'를 외쳤습니다.
밤중이 되도록 빠리에 한마디 말만이 들려 왔습니다.
“안녕, 사르트르.”
“사르트르여 안녕.”
이 이십 세기 최고의 작가인 사르트르는 1904년 외로운 사생아로 태어 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는 해군 장교였다고 알려지고 있긴 하지만 그가 두 살 되던 해 세상을 떠났으므로 그는
일생 동안 사생아로서 살아갔습니다.
이 외로운 소년을 키운 것은 독일어 교수였던 외할아버지 였습니다. 

그는 이린 시절 내내 외할아버지의 서재에서 책들을 꺼내보며 자랐습니다.
그의 유명한 독서 습관은 글을 읽기 시작했던 5살 때부터 였습니다. 

어머니가 재혼해 버리자 그는 책만이 오직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 세가 되자 그는 오직 학교도서관에만 파문혀 살게 됩니다. 

그는 도서관의 모든 책들을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으로 읽어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60 세가 되었을 때 스웨덴 한림원은 그에게 노벨 문학상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호히 노벨 문학상 받기를 거절했습니다. 

그의 거절은 온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오직 중요한 것은 죽는 날까지 책을 읽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르트르처럼 그렇게 집요하고, 그렇게 끝없이 책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사르트르는 이렇게 속삭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인생의 수많은 투자 중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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