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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41💕 행복과 초능력

by 스해패 2021. 8. 27.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 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생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 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41💕
행복과 초능력

이스라엘 출신의 초능력자인 유리겔러가 한국을 방문해서 그의 초능력을 시험해 보인 사건 때문에 

한동안 초능력에 대한 관심이 비등했었습니다. 

초능력이란 바로 인간의 상식적인 능력을 뛰어 넘는 힘을 의미합니다. 

인류가 만들어낸 동화속에는 수많은 초능력자들이 등장합니다. 

천리 밖에 있는 모든 사물을 바로 눈앞에 있는 것 같이 볼 수 있는 천리안을 가진 거인도 등장합니다. 

천리길을 한걸음에 날아오를 수 있는 천리마를 가진 영웅도 등장합니다. 

 

희랍신화 속에 인류 최대의 영웅이었던 헤라클레스가 등장합니다. 

그는 지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였습니다. 

그는 평생을 싸워서 단 한 번도 패배 해 본 적이 없습니다.
18세가 되자 그는 숲에 사는 사자를 혼자 생포할 정도로 무서운 힘을 지니고 있었고 

일생 동안 사자의 가죽으로 만든 망또와 사자의 머리를 두건처럼 머리에 쓰고 다녔던 초능력자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초능력들은 놀라운 사건이고 동화일 뿐 인류에게 끼친 구체적인 공헌 같은 것은 없습니다. 

천리안이나 천리마나 헤라클레스의 초능력은 인간의 아름다운 상상력이 만들어낸 이야기 속의 영웅들일 뿐입니다.


17세기 영국시인 중 '존 밀턴'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런던의 부유한 법률가의 아들로 태어나서 유명한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아름다운 청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는 21세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로 한 나머지 44세가 되었을 때, 그는 두 눈이 완진히 실명하게 되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장님이 된 이후에도 밀턴은 글 쓰는 일을 결코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앞을 볼 수 없는 절망 속에서도 어린 조카딸에게 소설을 구술해서 받아쓰게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가 장님이 된 후에 쓴 작품이 그가 건강한 때 쓴 작품보다 훨씬 많았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그의 대표적인 《실락원》이나 《목락원》, 《사사 삼손》 같은 소설은 모두 

그가 장님이 된 이후에 쓴 소설들입니다. 

밀턴의 일생이야말로 초능력의 삶이었읍니다.
진정한 초능력이란 바로 절대 절망 속에서 일어서려는 이런 초인적인 의지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밀턴이 될 수 있습니다.


“행복도 하나의 기술입니다. 자기자신 속에서 초인적인 의지를 이끌어 내는 기술이 바로 행복입니다.”
스위스 국민에게 가장 존경 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인 법학자 칼 힐티의 말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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