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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5💕 캘커타의 사랑

by 스해패 2021. 7. 21.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5💕
캘커타의 사랑


인도에서 가장 소란하고 복잡한 도시는 캘커타입니다.
아침이면 아열대 나무 위에서 까마귀가 울어대고 대낮이면 건지스강 빨래터에서 빨래를 하기 위해 보인 가난한 여자들과 더러운 강물 속에서 목욕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아우성으로 항상 떠들썩한 곳이 캘커타입니다.
캘커타에서 가장 흔한 것은 바로 고아와 걸인들입니다. 걸인들은 갠지스강 주변에 마치 제방처럼 긴 행렬을 이룬 채 앉아 있습니다. 고아들은 시내의 그늘진 곳에 동굴을 파고 그 속에서 모여 서로 슬곤 운명을 부딪치며 살아갑니다.
캘커타의 빈민가 한가운데엔 귀중한 집 한채가 있습니다. 바로 마더 테레사가 경영하는 ‘사랑의 집’ 입니다. 마더 테레사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 이전부터 그녀의 모든 일생은 가난과 기아 속에서 죽어가는 인도인들을 위해 바쳐 왔습니다. 마더 테레사가 경영하는 사랑의 집 속에 남에게 걸식조차 할 수 없는 절대 고통의 행려병자들이 수용되어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볼 수 있읍니다.
영국의 한 여기자가 마더 테레사에게 물었읍니다.
“테레사 수녀님, 사랑이란 대체 무엇입니까?"
마더 테레사가 대답했습니다.
“사랑이란 캘커타의 한 소년이 사랑의 집에 들고 오는 사흘분의 설탕입니다.”



어느 날 마더 테레사가 경영하는 사랑의 집에 설탕이 떨어졌다는 소문이 들렸습니다. 캘커타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그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날 저녁 캘커타에 사는 한 소년이 그의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오늘부터 사흘동안 전 설탕을 먹지 않겠습니다. 그 대신 제가 먹지 않은 그 사흘분의 설탕을 제게 주십시오.”
사흘 후 이 소년은 자신이 아낀 사흘 분의 설탕을 들고 마더테레사의 사랑의 집에 찾아온 것은 물론입니다.
캘커타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사랑의 집에 설탕이 떨어졌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집을 돕기 위해 결단하고 그날 저녁부터 자기 몫의 설탕을 먹지 않고 그것을 가지고 간 사람은 오직 어린 소년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말합니다.
“사랑은 보고, 느끼고, 그리고 책임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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