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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1💕승리를 위하여

by 스해패 2021. 7. 17.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새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교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소망의 팡세 Day 1💕

승리를 위하여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아침이 되면 우리가 가장 감사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아직도 지상에 살아있다는 사실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만큼 완전한 축복은 없습니다.

미국작가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속에 노인과 바다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노벨문학 수상작으로 더 유명한 작품입니다.

멕시코 만류에 고깃배를 띄우고 살아가는 산티아고라는 늙은 어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당장 저녁거리도 준비돼 있지 않은 낡은 오막살이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갑니다. 가난하지만 성실한 이 어부는 어느날 고기잡이를 하러 나룻배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그날 이 어부는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튿날도 역시 바다로 나갔지만 단 한 마리의 고기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항구의 주민들은 이제 그 노인이 늙어서 더이상 고기 잡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 비웃음을 딛고 늙은 어부는 다시 의연히 바다로 나갔습니다. 놀랍게도, 어부는 그날 뿐 아니라 그 이후 무려 84일 동안이나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작가인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이것을 '살라오라고 말합니다.  살라오란 스페인 말로 액운이 단단히 끼었다는 말입니다. , 완전한 패배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85 일째가 되던 날 84일간의 패배를 딛고 이 노인은 다시금 바다로 나갑니다. 85 일째의 그날 노인은 바다에서 무서운 사투 끝에 나룻배보다 2피트나 더 긴 자주빛 대어 한마리를 잡아가지고 돌아옵니다. 이 고기는 어찌나 거대한지 마치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이것을 '올레'라고 말합니다. 불행하게도 중도에서 상어떼의 밥으로 제공되었지만.

스페인 사람들은 투우사가, 검은 소의 목에 칼을 꽂고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을 때 스타디움에서 모두 일어나 ‘올레’라고  소리칩니다. , ‘올레란 완전한 승리를 의미합니다. 완전한 승리란 언제나 84 일 간의 실패를 넘어서 비로소 우

리에게 다가옵니다.

“내 생의 최대의 자랑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골드 스미스의 이 말이 여러분 생애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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