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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언제까지 전기차 일등을 유지할수 있을까?💕

by 스해패 2021. 7. 4.

오늘은 테슬라가 언제까지 전기차 일등을 유지할수 있을까하는 주제로,

여러가지 기사를 토대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테슬라가 여전히 전기차 시장 선두인 이유" 라는 제목으로  이주완의 IT산업 나우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사를 냈습니다. 

-자료 출처:  리멤버 나우


새로운 사실: 애플이 최근 BMW에서 전기차를 담당해 온 수석 부사장 올리히 크란츠를 영입하며 애플카 출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올리히 크란츠는 BMW에서 30년 동안 전기차 사업부를 이끌었으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Canoo)를 공동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테슬라는 창업 초기부터 전기차와 배터리를 개발했던 IT 기업이고 BYD 역시
중국 최대의 배터리 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구글카, 아마존카, 샤오미카 등이 등장하며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전기차는 핵심 부품을 아웃소싱하는 구조:  자동차의 구조는 섀시, 차체, 동력장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섀시와 동력장치를 포함한 하부구조가 플랫폼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구조에는전기전자(IT) 부품이 추가로 포함되어야 하겠지요.
내연기관에서 자동차의 핵심은 엔진과 변속기입니다. 완성차 업체들이신차를 소개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엔진 출력과 변속기의효율성입니다. 이 두 가지가 자동차의 성능과 연비를 결정하니까요. 그렇기에 다른 부품들은 대부분 협력사로부터 조달하지만 엔진과 변속기만큼은 완성차 업체가 브랜드의 명예를 걸고 직접 개발, 설계, 생산을 수행합니다. 즉,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기본 골격인 플랫폼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을 인하우스로 직접 제조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전기차로 오면서 큰 변화가 발생합니다. 전기차 플랫폼의 핵심은배터리와 모터입니다. 비록 테슬라와 폭스바겐이 배터리를 직접 생산할계획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배터리는 전문 기업들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모터 역시 부품 업체들로부터 구매하고 있지요. 핵심 부품의 외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배터리와 모터를 일부 직접 생산하려는 움직임이 있
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일부입니다. 즉, 자동차 구조의 근간이 플랫폼인데, 플랫폼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를 아웃소싱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전기차의 차별화 포인트는 IT: 내연기관에서는 엔진과 변속기를 통해 차별성을 확보했는데 전기차에서는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모터를 외부에의존하니 어떻게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전기차의 구성은 배터리,모터, 섀시, 차체 그리고 IT입니다. 그런데 섀시나 차체로는 차별성을 갖기 어려우므로 남은 요소는 IT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IT가 전기차의 차별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지요. 주요 전기차 모델의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해 보면 동일한배터리 용량에서 테슬라의 주행거리가 평균 1.4배 정도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운용하는 SW를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라고 합니다. 동일한 배터리를 장착하더라도 BMS를 어떻게 설계하고 구성하냐에 따라 배터리를 활용하는 효율성이 달라집니다. 테슬라는 뛰어난 BMS 기술을 통해 주행거리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BMS 설계가 우수하면 배터리 화재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충전, 과방전을 막을 수 있기 때문
이죠. 같은 제품의 배터리를 사용하는데도 A사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B사는 화재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을 때 컴퓨터 제어를 하는 방식에 따라서도 주행
성능과 연비 특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전기차에서는 브랜드 별 경쟁력과 차별성이 IT 기술에서 발생합니다.

 

 

자율주행차는 IT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자율주행차에서는 IT 기술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인공지능, 각종 센서, Lidar, Radar, 카메라 등을 활용해 사물을 인지하고 통신하고 차량을 제어하는 핵심이 반도체를 비롯한 IT 부품과 SW이기 때문이지요. 자율주행차에서는 반도체 설계 능력과 OS 성능이 자동차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됩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차의 FSD (Full Self Driving) 칩을 직접 개발했으며 폭스바겐도 자율주행차에 들어갈 고성능 반도체 칩을 직접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IT 기업들이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위기의 테슬라…점유율 3분의 1토막

-자료출처: 한국경제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 1위 테슬라의 아성이 위협받고 있다. 중국과 유럽,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고, 브랜드 선호도에서도 밀리기 시작했다.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현대자동차 등 전통의 완성차업체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 뛰어든 결과라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댄 레비 애널리스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 3월 29%에서 4월 11%로 한 달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추락했다. 2019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중국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19%에서 8%로 쪼그라들었다. 유럽에선 22%에서 2%로, 미국에서도 72%에서 55%로 떨어졌다.
1위 자리는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완성차업체가 속속 꿰차고 있다. 유럽에서는 폭스바겐이 테슬라를 누르고 1위를 탈환했다. 중국에선 GM이 1위로 올라섰다. 미국에서도 GM과 포드의 추격으로 압도적 지위가 흔들리며 과반을 지키기도 버거운 모양새다.
국내에서도 전기차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현대차에 밀렸다.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이 전기차 시장의 경쟁 격화를 주시하고 있다”며 “테슬라 주가에 대한 하락 압박도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까지가 기사의 내용으로 간략이 설명하면,

 

전기차는 플랫폼 전쟁이다.!!

다음은, 테슬라와 현대의 플랫폼 에 따른 성능비교입니다.

 

차트로 보면, 현대차가 앞서는 것으로 보이고,

다음 사진에서 처럼 좀더 실용적이고, 안정적인 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이 보입니다.

 

 

 

하지만, 미래형 자동차의 최종승자는,

누가나 예측하는 자율주행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은 크게 세가지의 주요기술로 이루어집니다.

1. 신호를 인지하여서 센싱하는 인지기술

2. 인지된 자료를 데이타화에서 판다하는 판단기술(AI)

마지막으로, 3. 차량간 그리고, 통제 가능한 스마트 폰등 원거리 통신 기술

위의 세가지 기술

인지기술: 물리적인 장치인 비싼 라이다, 레이더 센서의 의존보다는, 카메라만을 통한 프로그램적 인지기술로 가격과 센싱능력을 높이고 있는 테슬라

판단기술(AI):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살려, 현재 자동차의 판단기술은 테슬라가 선두라고 할 수 있고,

통신 기술: 스타링크를 이용한 근거리 위성통신망을 현재 수백개씩 날리고 있고,

 

 

단순히, 자동차만을 바로 보았을때는, 기존 메이져 자동차 업체들의 약진이 무서울수도 있지만,

결국의 승자는 테슬라가 아닐까요? 단.....머스크 형님의 잘난 입방정만 아니라면,

진짜 화성가서 전기차 몰 날도 얼마 안남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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