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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Good Bye! 양현종 Good Luck!-대투수는 더높은곳을 향하여!

by 스해패 2021. 2. 14.

 

대투수는 더높은곳을 향하여!

대투수는 더 높은곳을 향하여!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하고,

초등학교시절,

문방구에서 팔던 선수카드를

모으던 추억이 있습니다.

타이거즈의 원년팬으로써,

V11이라는 금자탑은

항상 저의 자랑거리였습니다.

대투수 양현종

 

타이거즈의 에이스 투수계보를 이어가고 있던

대투수 "양현종"

대인배 투수라는 별칭으로,

선수로써는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양현종 통산기록 (출처: KBO)

 

https://www.koreabaseball.com/Record/Player/PitcherDetail/Total.aspx?playerId=77637

 

KBO 홈페이지

KBO, 한국야구위원회, 프로야구, KBO 리그, 퓨처스리그, 프로야구순위, 프로야구 일정

www.koreabaseball.com

 

개인적으로는,

국내 KBO 남아서,

투수 기록들을 모조리

경신하고, 진짜 대투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설날연휴 들려온 소식은....

KBO에서 보여준 실력을 뒤로하고,

다시 처음으로,

현재 자신의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서,

MLB에 입성해야 하는 ,

아주 험하고 힘든길을 택했다.

기사들의 제목만으로도 얼마나 험난한 길인지 알 수 있다.

단지, 행선지가 텍사스라는 점은, 메이저리그 진입 가능성을 꿈꾸게 한다.

출처: MLB.com

 

2020년 기록에서 보여주듯이,

텍사스는 아메리카리그(AL)

15개 팀중,

최하위의 팀이다.

40인 로스터에 들어라....

1차 목표는 23명의 투수가 포함된, 40인 로스터에 드는 것 부터이다.

출처: MLB.com

 

23인 투수안에 뽑히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쟁쟁한 투수를 사이에,

양현종의 이름을 볼수 있다.

출처: MLB.com

 

출처: MLB.com

 

늘 그래왔듯이,

꾸준함의 대명사..양현종의

이름에 걸맞게

스프링 캠프에서,

먼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면된다.

물론, 잘 적응하고,

잘 하겠지만,

그래도 잊지 않았으면 하는

한자성어는..

워낙, 자기관리에 철저한 선수이지만,

새로운 환경,새로운 사람들 앞에서

MLB 입성이라는,

빠른 목표달성을 위해서

너무 컨디션을 급하게

빨리 끌어올리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도 있으니,

그저 하던데로,

찬찬히, 슬로우,슬로우,

많이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는 신념으로,

꼭, MLB입성해서,

대투수 양현종이 메이저리거들과

경기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2013년 여름,

쭈니 미니는 가장 좋아하는 투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공교롭게도, 두 투수는 모두 메이저리그로 가게 되었네요..

응원합니다! 양현종 선수!! 김광현 선수!!

올한해 꼭 성공을 기원합니다.!!

유트브 인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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