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원주DB: 고양오리온 - 21년01월22일 버져비터 *인생경기

NBA를 보다가

KBL을 보면,

가슴이 쨘하다.

피지컬,테크닉,플레이

모든면에서 뒤지지만,

선수들은 열정이 있다.

원주DB: 고양오리온 - 21년01월22일 경기가 열렸다.

원주 DB가 여유있게 앞서 가던경기가, 3쿼터 후반부터 이상하게 흘러갔다.

오리온의 3점슛이 터지면서, 비등한 경기가 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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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궈터 3분을 남기고,

한호빈 선수의 3점 성공으로

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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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빈의 역전3점슛

 

 

경기는 다시 오리무중이 되는고,

한호빈의 연달은 3점슛으로 멀리 달아나는 오리온,

하지만, DB에는 김종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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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의 덩크슛

 

 

 

강을준 감독의 한마디

"이런 게임이 한두번이 아니쟎어.."

 

 

강을준 감독의 작전타임

 

강을준 감독의 작전타임

 

 

1점차로 박빙의 경기가 펼치지고,

경기시간 30초를 남기고,

원주 DB의 허웅의 결정적인

재역전 3점슛으로 1점차 앞서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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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의 재역전 3점슛

허웅의 재역전 3점슛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30초...

강을준 감독은 2점을 넣으라고 한다.

동점 작전으로 간다..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호빈의 재치있는 플레이로

90대 90으로 다시 동점.

남은시간 단, 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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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빈의 재치있는 플레이

한호빈의 재치있는 플레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최하위 원주 DB의 마지막 플레이

아니, 강심장 두경민의 재치있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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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두경민

강심장 두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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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은,

원주DB의 에이스이자, 슛 , 돌파가 모두 좋은 완벽한 선수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몸컨디션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고, 오늘도 득점이 너무 부진하다고 여기고 있던 찰라에,

오늘의 첫득점이자, 마지막 득점, 그리고 유일한 득점을 버져비터로 장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수훈선수 인터뷰...

'두통이 심해서, 연장을 못가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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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인터뷰

두경민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