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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Smile/ㄴ책.명언.자기계발

💕소망의 팡세 Day 60💕 고요한 기다림

by 스해패 2021. 9. 18.

'소망의 팡세'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시절,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입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주는 책으로, 그 당시 몇 번을 빌려서 읽다가, 책구매가 어려워서,
전체 복사를 해두었던 책인데, 27년이 훌쩍 넘은 시간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큼 바래져 있는 책을 다시 꺼내들어,
초등학생 자녀에게 권하였습니다.
현재는 절판으로 책을 찾을 수 없었고, 공립 도서관에서도 찾을 수가 없는 책이 되어서,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때의 꿈과 노력을 되찾는 스스로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총 60개의 chapter를 앞으로 60일 동안 소개합니다.

 

어느덧 50일 이상이 지나서, 이제는 단, 하루치의 chapter만이 남았습니다.

꾸준히 읽고 포스팅해 왔는데, 2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세월은 그런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다 하다 보면, 기록이 되고, 추억이 되는 것..

그렇게 기록이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오늘로 마무리를 하고, 다음 포스팅은 에필로그로 이어가겠습니다.

💕소망의 팡세 Day 60💕

고요한 기다림

 

행운의 편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편지의 내용 속엔 편지를 받은 후 96 시간 안에 20 장을 다시 복사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내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씌어 있습니다.
이 행운의 편지 속엔 그 편지를 받은 후 지시 내용을 지키지 않아서 파멸한 사람들의 얘기와, 

또 그 편지의 지시대로 잘 이행함으로써 행복을 누리게 된 경우 등이 열거돼 있습니다. 

즉, 이 편지를 무시하게 되면 반드시 불행이 다가 올 것 이라는 은근한 위협까지도 담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그 내용이 허황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불안한 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편지의 지시대로 20 장의 편지를 모두 베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요즈음은 복사기가 널리 보급돼 있어서 편지를 받은 사람들이 쉽게 복사를 해서 다시 보기 때문에 행운의 편지라
는 이름의 좋지 않은 악습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오늘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어려운 인도 참고 살이 나갑니다. 

불행해지기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오직 행복해지기 위해서 살아갑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행운의 편지를 받으면 그 내용대로 행해지고 싶은 욕심에 책상 앞에 앉아 그 편지를 20 통이나 만들어 보내는 것도
모두 행복해지고 싶은 열망 때문입니다.


흰 말이나 흰 코끼리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흰 말이나 흰 코끼리 형상의, 마스코트를 언제나 몸에 지니고 다니
는 민족들이 있습니다.
또, 검은 고양이 나 검은 말이 모든 저주를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그런 모양의 부적이나 마스코트를 몸
에 지니고 다니는 민족도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또 '게' 가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해서 게 모양의 브로우치를 가슴에 달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인간의 행복이 진실로 행운의 편지나 흰코끼리의 부적이나 게 모양의 마스코트에서 온다고 생각하십
니까?


“행복이란 곧 긴 기다림 입니다.”
불란서의 최고의 지성이었던 알베르 까뮈의 말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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