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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03월 17일 목요일

by 스해패 2022. 3. 17.

 

 

📮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03월 17일 목요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젯밤 9시까지 50만 명을 넘어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의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로, 정부는 유행이 정점에 다가서고 있다고 판단하지만, 현장에선 의료체계 붕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확진자는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지만 치명률은 낮다 보니 정부는 방역을 좀 더 풀 계획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사적 모임 8명,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고,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 등교 전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코로나19 선제검사가 16만 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면서 다음 달까지 한 달 더 연장됐습니다. 개학 이후 10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PCR 검사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 오는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는데요. 입국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인천공항 검역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이 운영됩니다. 입국 전에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미리 검역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무산된 가운데 인수위원회가 내일 현판식을 열고 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입니다. 인수위 7개 분과 가운데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3개 분과 간사와 인수위원이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법무부는 오늘 오전 10시 모범수형자 735명을 1차로 가석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챙겨 유죄 확정된 최경환 전 의원과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 미전실 차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 어젯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해안 지역에 최대 높이 1m의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과 동북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후쿠시마 원전에서 사용 후 연료 수조의 냉각이 한때 정지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시간 1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숨진 민간인 수가 7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52명은 어린이였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총 1,17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군의 감축과 러시아군의 철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화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의회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원을 호소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8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안을 승인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0.50%로 0.2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연준은 올해 말 금리가 1.9%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해 6차례 추가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 어제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시험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조만간 다시 최대 사거리 발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ICBM을 발사하면 미사일 대응 훈련과 합동타격훈련을 하고, 미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연합훈련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재명 전 대선 후보 측이 부인 김혜경 씨의 '혜경궁 김 씨' 사건을 무료로 변론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은 이 전 후보의 부인 김 씨가 지난 2018년 '혜경궁 김 씨 의혹' 사건에서 나승철, 이태형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변호사비를 무료나 시가보다 현저히 적게 지급한 의혹이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 치킨과 닭볶음탕 등에 사용되는 육계 신선육의 가격과 생산량을 담합한 하림, 마니커 등 16개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1,758억 2,3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들 16개 사업자들은 2005년 1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총 45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 출고량, 생산량을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원을 돌파했습니다. 2천원을 넘긴 건 9년 5개월 만입니다. 여기에 전기요금 인상 우려도 높아져 서민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30%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이혼 후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들에게 출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는 기준이 완화됩니다. 기존엔 양육비 채무액이 5천만 원 이상이어야 가능했는데, 이 금액 기준이 사실상 사라지게 됐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대출을 받은 사람은 승진, 취업 등으로 신용도가 좋아지면 은행에 금리를 깎아달라고 요청하는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요. 10건 가운데 6건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금융사들이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해 정확하게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가 조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신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연 3.38~4.82%로 1년 전보다 최고금리가 1.1%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빌리느냐에 따라 이자 차이가 큰 만큼,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금리를 잘 비교해봐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인터넷 전문 은행과 지방은행의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 격리된 이들을 중심으로 심부름 대행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심부름 대행 앱 '해주세요'와 '급구' 측은 최근 한 달간 배출이 전달과 비교해 20퍼센트 넘게 올랐다고 밝혔다는데요. 전문 업자를 연결해주던 예전 심부름센터와 달리 지역 내 평범한 주민을 연결해주는 것이 요즘 심부름 대행 앱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 성공회대 화장실에 치마와 바지를 함께 입은 사람, 휠체어를 탄 사람 등 여러 사람이 함께 그려져 있는 표지판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성공회대는 어제 성별, 나이, 성 정체성,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두의 화장실' 준공식을 열었다고 합니다. 

● 미국 버클리음악대학이 올해 처음 케이팝 강의를 개설하고 학교가 주관하는 케이팝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간 특강 형식으로 케이팝을 다룬 적은 있으나 학기에 정규 편성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클래식음악, 발레 등 전통 무대예술 교육으로 유명한 이 학교는 올해 대규모 한류 축제인 케이콘 무대에 학생들을 출연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 배우 김혜수 씨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가 세계 각지에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과 담당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이 작품은 현재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드라마 중 글로벌 시청 시간 집계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출처. 간추린 뉴스

 

 

♡2022년 3월17일(목) 헤드라인뉴스♡


1.美 Fed 기준금리 0.25%p 올려…올해 추가 6차례 줄인상 예고



2.美의회에 참혹 영상 튼 젤렌스키, 영어로 '평화지도자' 호소



3.전국 대체로 ‘흐림’…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



4.불안한 시장 달랜 '구세주' 파월…나스닥 3.8%↑



5.日 후쿠시마서 7.3 강진…1명 사망·92명 부상 등 피해 속출



6.국제사법재판소 "러시아 軍작전 중단하라"…푸틴, 이판결 따를까



7.전주시, 다음 달 모든 시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 주기로



8."학습량 정작 안줄고 수학능력 저하만 불렀다"…거꾸로 가는 수학과목 교육과정 개정



9.'500만 동학개미' 송곳 질문...삼성전자 경영진 '진땀'



10.‘생방송 반전시위’ 러 여성 “선전에 속지 마라, 내 희생 헛되지 않길”



11.개학 이후 학생 60만 명 확진…4월에도 등교 전 자가검사



12.‘우크라 보니 안 되겠다’…대만인 70% “中 침공하면 싸우겠다”



13.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 6억명 아세안 시장 공략 시동



14.'거미줄 태우려다'…김천 산불, 소방차량 19대 투입해 진화



15.공기에 노출되면 색 변하는 구리, 산화 원리 세계 최초 규명



16."전세이자보다 월세가 싸요"…월세로 갈아타는 세입자



17."예금보호 한도 5,000만→1억원 상향"…개정안 발의



18.러軍, 병원에 시민 몰아넣더니…인질 500명 ‘인간방패’로 이용



19.우크라 국경서 아기들 빼내려던 중국인…알고보니 인신매매?



20.정의연, 결국 보수단체 고발··· 고소·고발로 얼룩진 수요집회



21.오미크론 확산에도 고용시장 훈풍...2월 고용률 40년 만에 최고



22.이근 대위와 우크라 갔던 2명 귀국… 경찰 "격리기간 끝나면 수사"



23.알몸 배추 이어 맨발 배추…중국 식품 위생 또 논란



24.우리·하나은행 첫 '공동점포'…4월 문 연다



25.권은희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반대”…안철수와 결별, 제명 요청



26.통합과 갈등 사이에 선 MB사면…찬성 46.4% 반대 49.1%



27.새로운 나치즘 탄생? ‘Z’ 내건 러시아인들 “포기하지 않겠다”



28.권영세 “文 정부서 ‘정치적’으로 임명된 공공기관 직원들 스스로 거취 생각해야”



29.경찰서로 간 정형돈…“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했습니다”



30.美, ‘중국판 나이키’ 리닝 수입 금지…“북한 강제노동 혐의”



31.언론사 상대 소송 낸 尹 장모측 “대통령 됐다는 이유로 소 취하 고려 안 해”



32.거리두기 “현행 유지” vs “8명-12시” 의견 팽팽…18일 발표



33.블록체인에 꽂힌 美빅테크…MS, ‘컨센서스’ 투자-인스타, NFT 도입



34.HDC현산, 12곳 건설현장서 안전위반 636건 ‘무더기 적발’



35.러, 바이든-블링컨 등 제재…美 “어차피 방문계획-계좌 없어”



36.민주당 86그룹 ‘더미래’ “‘윤호중 비대위’ 부적절”…사퇴 요구하기로



37.12년 동안 닭고기 가격 담합한 하림 등 16개사…과징금 1758억



38.김오수 “검찰총장 임무 충실히 수행”…자진사퇴 압박에 입장문



39.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수석 출신 강석훈·김현숙 정책특보 임명



40.안철수, '댓글공작 피고인' 김태효 논란에···“검증은 당선인 비서실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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