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패밀리 Family/ㄴ경제뉴스

📮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03월 16일 수요일

by 스해패 2022. 3. 16.

📮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03월 16일 수요일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 명 중후반대로 예상됩니다.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은 건 처음인 데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거리두기 조정 논의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회동을 합니다.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할 계획이고, 코로나 방역과 손실보상 문제, 북한 미사일 대응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가동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으로 한국인 첫 우주선 탑승자로 선정돼 훈련을 받았던 고산 씨와 감염병 전문가 백경란 교수가 인수위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 윤 당선인이 취임 이후 사용할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곳으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정부청사가 아닌 용산의 국방부 청사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 있는 정부청사보다 경호가 수월하고, 전용헬기 이착륙 시설과 지하 벙커 등 보안시설이 이미 갖춰졌다는 게 이점으로 꼽힙니다. 

●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수위원이 추가 발표됐는데, 관료와 학자 등 전문가 그룹 기용이 많고 특히 외교 분야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일했던 인사들이 전면 배치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보낼 특사단장으로 국민의힘 박진 의원을 확정했습니다. 박 의원은 2008년 8월, 미국을 방문해 당시 상원 외교위원장이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독대해 차담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과 함께 한반도 주변 4강으로 분류되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에 대한 특사 파견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정권교체기 공공기관 인사권을 두고, 현재 청와대와 집권을 앞둔 윤석열 당선인 측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임기 말 공공기관 인사는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청와대는 임기 내 인사권 행사는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  침공 20일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접근한 러시아군이 무차별 포격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도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등을 제재했고, 러시아는 바이든 대통령을 제재하는 '맞불'을 놨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4차 평화협상이 재개됐습니다. 주요 의제는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러시아군의 철군과 휴전이라고 합니다. 양측은 전날 화상회의 형식으로 4차 평화협상을 시작했지만 약 2시간 만에 협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도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부인 할리나 루카셴코를 직접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30년간 집권 기간 동안 리베이트 대가로 측근들의 담배 밀수를 허용했다고 언급하는 등 부패 관련 행위를 제재의 이유로 밝혔습니다. 

● 북한의 ICBM 시험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미군이 이례적으로 서해에서 항공모함 함재기를 동원한 비행훈련을 벌였고,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훈련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아직 북한의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산재 사고로 숨지는 일 막아보자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가까워져 오고 있지만 사고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법의 사각지대인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기본만 지켜도 막을 수 있는 '후진국형 산재'도 적지 않았습니다. 

●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급식실 문을 닫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사 제공이 어려워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도시락과 빵 등으로 대체하면서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급식 때문에 수업이 파행을 겪자 교육청이 나서 퇴직한 조리사를 수소문하는 등 대체 인력 찾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통계청의 '2021년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고립도는 34.1%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6.4%포인트 올라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9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사회적 고립도는 성인 가운데 위기 상황시 주변에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데, 특히, 60대 이상은 이 비율이 10명 중 4명 꼴로 더 높았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도 격리와 휴식을 하기보다는 회사 업무를 예정대로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 일곱 명 중 한 명이 걸렸을 정도로 거센 확산세 탓에 확진된 직원이 자리를 비워 업무에 차질을 빚는 곳이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회사도 예전처럼 휴식이나 격리를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직장인들은 말했다고 합니다. 

● 국화의 일종인 '대국'이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수입산 대국 공급량이 계절적 요인과 겹쳐 줄어든 데다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사망자가 늘고 근조 화환 수요는 급증한 탓이라는데요. 베트남산 국화를 취급하는 한 수입업체는 지난달 한 단에 5000원 선에 팔던 이 품종의 가격을 이번 주 최고 15,000원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기름값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유가 급등을 틈타 가짜 석유가 유통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특별 점검을 예고했습니다. 주유 후 연비 출력이 감소하는 등 가짜 석유가 의심되면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신고한 사람에게는 1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합니다. 

● 코로나19 입원·격리자된 사람 중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이라면 꼭 3개월 안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코로나 생활비 지원금이 기존 24만 4,000원에서 가구당 10만 원으로 조정됩니다. 한 가구에 2명 이상 격리되면 50%를 가산해 15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 격리자 수와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했던 지원비가 정액 지원 방식으로 바뀐 겁니다. 격리통지서와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걷기 좋은 계절이 됐는데요. 걸으면서 소소하게 용돈도 벌 수 있는 이른바 '만보기 앱테크'가 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걸음 수만큼 현금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일명 '만보기 앱'의 인기가 높은데요. 걷기 운동으로 건강 관리도 하고 운동한 만큼 현금 포인트가 쌓이니 돈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합니다. 

● 서울대가 대중문화 분야 인사에겐 처음으로 명예박사학위를 주기로 했습니다. 학위를 받게 될 사람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하이브'의 이사회 의장 방시혁 씹니다. 서울대는 그동안 사회 및 학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 왔으며 역대 수여자 중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세계적 지도자도 많습니다. 

● 아카데미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국제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여정 씨가 이번엔 미국 드라마로 국내외 시청자를 만납니다. 이달 25일 방영될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라는 작품인데요. 이 드라마는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긴 시간을 배경으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삶을 다룬 일종의 대하드라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2022년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확진자 50만 돌파? 
→ 15일 밤 9시 현재 44만 넘어서 최종 집계 50만명 육박할 듯. 
한국 확진자 압도적 세계 1위, 최근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은 한국인.(한경 외)
♢15일 오후 9시 40만 첫 돌파
♢사망자도 293명 역대 최다


2. ‘우유’와 ‘약’ 
→ 대부분의 약은 우유와 함께 먹든 물과 함께 먹든 무방하다. 
그러나 일부 항생제는 우유속의 칼슘과 결합하여 흡수에 방해가 된다. 
또 위가 아닌 장에서 녹아야하는 변비약 장용정은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위경련이나 통증이 올 수 있다. 
반면 소염진통제는 빈속에 맹물로 먹기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속쓰림이 덜하다.(중앙, 약사 칼럼)


3. 한국은 ‘자원貧國’ 아닌 ‘자원無國’ 
→ ‘자원빈국(貧國) 표현도 아깝다. 
자원무국이라고 봐야 한다.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원자재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어떤 수출국보다 공급망 리스크 노출도가 높다’... 
글로벌공급망 분석센터장 인터뷰.(아시아경제)


4.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 ‘지역 특화 빵’ 
→ 현재 14개 시·군 특화빵 판매, 
찰보리빵(영광), 고구마빵(해남), 배쌀빵(나주), 전복빵(완도), 쑥부쟁이빵(구례), 토란빵(곡성), 칠게빵(순천), 옥수수빵(여수), 무화과빵(영암)... 
특화빵 없는 8개 시·군은 2년내 사업화 지원.(문화)
♢道, 특화빵 없는 8개 시·군 지원
♢지역 농수산물 소비 효과 ‘톡톡’
♢매출액 200억으로 늘어날 듯


5. ‘무궁화대훈장’ 
→ 제작비만 1억 3647만원(세트)인 상훈법상 최상위 훈장. 
대통령에게 수여하며, 대통령의 배우자, 우방국 원수 및 배우자 등에 수여할 수 있다. 
즉 대통령은 필수이고, 배우자는 선택이다. 
역대 대통령 전부가 받았지만 안중근 의사처럼 일반인은 아무리 큰 공을 세워도 건국훈장 1등급(제작비 172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문화)


6. 한전, 1월 한달에만 1조 5천억 적자 
→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 추정. 
석유, 가스 등 연료비가 급등한 반면 전기요금을 올려 받지 못하면서 전기를 팔수록 손해인 상황.(매경)
급등하는 국제유가로 인해 한국전력이 올 1월에만 1조5000억여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관리인이 전기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충우 기자]
♢전기 팔수록 밑지는 한전
♢국제유가 등 원료가격 급등
♢1월 전력구입비 55% 폭증
♢2월엔 손실 더커질 가능성
♢올 영업적자 20조 달할듯
♢"4월 전기요금 인상 후...추가인상 나서야" 의견도


7. 유럽, 미국 갈 때 2시간 더 걸린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러시아 상공 우회 비행. 
유럽은 1시간30분 ~ 2시간45분 더 걸리고 뉴욕 등 미국 동부 노선은 1시간~1시간 40분 더 결려.(매경)


8. ‘아파트 브랜드’, 집값에 영향 
→ 소비자 87%가 ‘영향 있다’ 응답. 
젊을수록 수도권일수록 비율 높고, ‘과거보다 아파트 브랜드 더 중요해졌다’에는 75.7%가 동의. (한경)

9. 오토바이 소음 허용 기준 강화 
→ 현재 배기소음 기준 105㏈(80cc이하는 102㏈)은 ‘열차 통과 때의 철도변의 소음’(100㏈)을 초과하는 수치. 
배기량에 따라 95㏈ ~ 86㏈로 강화할 예정.(경향)


10. 삼성 주요 15개사의 매출, 사상 처음 400조원 돌파 
→ 국내총생산(GDP)의 20%. 
이 중 삼성전자가 280조, 66.9%... 
법인세는 17조원으로 국내 법인세수의 24.3% 차지. (헤럴드경제)

-출처. N귀요미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