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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07월 11일 월요일

by 스해패 2022. 7. 11.

 

 

📮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07월 11일 월요일

 


● 휴일인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보다 2배 이상 많은 만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여름철 재유행 대응 방안 발표를 앞두고 오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엽니다. 

● 오늘부터 원숭이두창 진단검사가 가능한 기관이 전국 지자체로 확대됩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원숭이두창 확진자 1명은 모든 피부병변 부위가 회복되고 감염력도 소실됐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지난 7일 퇴원했습니다. 

● 정부가 그동안 코로나19 격리자에 대해 소득과 관계없이 주던 생활지원금을 오늘부터 가구당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경우에만 생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중위소득이란 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합니다. 유급 휴가비 지원 대상도 종사자 수 30인 미만인 기업만 휴가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초유의 당 대표 중징계 사태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의원총회를 열고 사태 수습 방안을 모색합니다.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나 비대위 전환, 조기 전당대회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과거 제자들을 상대로 한 성희롱 발언이 논란이 된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장관급으로는 네 번째 낙마입니다. 과거 학생들의 외모를 등급을 나눠 평가하고 한 남학생의 외모를 칭찬하며 다른 여학생들에게 안아보고 싶지 않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어제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전 총리 피습 사건 동정표까지 몰려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며 개헌세력이 2/3 이상 확보될 전망입니다.윤 대통령은 주한일본대사관에 마련될 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등으로 구성된 조문사절단도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 일본 현지 언론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범인이 아베 전 총리가 한 종교 행사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보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모친이 거액을 헌납하고 파산했는데, 아베 전 총리가 일본에서 이 종교가 확산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다는 겁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57조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위터가 가짜 계정 현황을 정확히 입증하지 못했고, 이와 관련한 핵심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고. 또, 트위터가 직원을 해고하는 등 영업행위 변경 사항에 대해 자신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점도 계약 파기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 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에 대응해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심각한 질병 등으로 인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90일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미 공군 스텔스 전투기가 국내에 일시 배치된 가운데, 북한이 어제(10일) 서해로 방사포 2발가량을 발사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긴급 회의를 열고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국제 부도 상태에 빠진 스리랑카 대통령이 전격 사임하면서 20년 가까이 스리랑카 정국을 장악해온 라자팍사 가문 정치도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현지 시간 9일 극심한 경제난에 분노한 스리랑카 국민들이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급기야 대통령 관저를 장악했습니다. 

● 경기도 주요 도시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60여 대를 운행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오늘 새벽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수도권 통근길 시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경진여객은 3000번, 7770번 등 수원시와 화성시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M버스 등 165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내놓은 SUV인 더뉴팰리세이드 차량에서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결함으로 보이는데, 현대자동차는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도 온라인 검색만으로 총기 제작법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에 사제총 관련 검색을 해보니,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부품인 파이프와 스프링 등을 활용해 단 4분 안에 만들 수 있는 제작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도 있었다고 합니다. 

●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두 달 연속 올라 1.75%인데요. 이번에도 또 올릴 거라고 예측하는 쪽은 6%까지 치솟은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서라도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기준금리가 우리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까지 벌어지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고 환율 상승을 더 부추길 수 있다는 겁니다. 

●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한 후 횡단보도가 나왔을 때 건너려는 사람이 보이면 보행 신호와 관계없이 일단 멈춰야 하고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있든 없든, 일단 정지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 1960년 전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국민연금 지출이 4년 후엔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금보다 18조 7천억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고령화로 생산활동 인구가 줄면서 4년 뒤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지금보다 49만 8천여 명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최근 집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셋값이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지는 '깡통 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깡통전세 위험 주택은 지방에 76%가 몰려 있었고요. 매매 가격이 1억 원 이하인 저가 아파트가 36%를 차지했습니다. 

● 다가오는 토요일(16일) 초복에는 복달임 음식 찾는 분들 많을 텐데요. 삼계탕을 비롯해 보양식 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 8일 기준 닭고기 도매가는 ㎏당 3,901원으로 1년 전보다 27% 이상 상승했는데요. 사룟값 인상에 올 상반기 도계량이 줄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까지 전국에 최대 80㎜ 이상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후에 수도권부터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7.11

1. "골프요? 이젠 식상"…테니스에 푹 빠진 2030

골프채는 당근마켓에 팔고, 테니스복이랑 라켓을 샀어요.2030세대 사이에 테니스 열풍이 불면서 관련 업종 매출이 3년 새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 은행금리, 주담대 '찔끔' 신용대출 '팍팍' 올려

◆ 왜곡되는 대출금리 ◆ 최근 금융당국이 '이자 장사'를 경고하자 주요 시중은행들은 앞다퉈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지만 고객들은 금리 인하를 실감하기 어렵다. 



3. 경제는 무조건 중국?…韓 해외투자도 미국·유럽으로 쏠린다

◆ 韓 교역지도 지각변동 ◆ 수출로 성장해온 한국 교역과 투자 지형도가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대외 경제전략 또한 근본적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4. 사상 최대 실적에도 신입 안뽑는 은행…일자리 기여도 '쥐꼬리'

은행권의 신규 채용 규모가 갈수록 줄고 있다. 대표적인 '고연봉 안정적 일자리'로 꼽히는 시중은행이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리고 있음에도 사실상 채용 문을 닫으면서 청년층 취업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5. 신용 1등급, 4등급보다 이자 더 뛰었다…상식과 달라, 왜?

◆ 왜곡되는 대출금리 ◆ 최근 대출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며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인하 압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은행이 고신용자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더 많이 인상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6. 코레일, 용산 정비창 매각안 정부에 제출

정부가 공공기관 재무건전성을 주요 과제로 내건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부채 감축 자구안으로 서울 시내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용산 정비창 용지 매각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7. 연 6% 금리? 우린 '다마고치'로 승부…적금도 '감성' 시대

요즘은 적금도 '감성'인 시대다. 금리 인상기에 연 5%, 6% 적금이 줄지어 나오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캐릭터·굿즈 등 비경제적 요소를 강조한 적금 상품을 내놓으면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8. 2026년 국민연금 8백만명 받는다…수급자 138만명 급증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자)가 노년기에 접어들어 은퇴하면서 현재 34조원 수준인 국민연금 급여 지출이 2026년 53조원으로 급증한다고 국민연금연구원이 전망했다



9. 내일부터 중위소득 이하만 코로나19 격리 지원금 받는다

오는 11일부터 중위소득 이상인 가구는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10. 우울한 전망…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먹구름'

올 3분기 제조업 업황이 지난 2분기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국책연구원 전망이 나왔다



11. 카카오 시총 7개월새 '68조' 증발…200만 개미 한숨

쪼개기 상장과 고평가 논란에도 연이은 자회사 상장으로 단숨에 몸집을 불린 카카오[035720] 그룹의 시가총액이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반 토막이 났다. 



12. LG엔솔, 獨 지멘스 손잡고 '가상공장' 만든다

모 철강사에서 제작한 제품에 힘을 가했을 때 얼마나 변형 없이 버티는지를 보는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담당 직원은 실물 제품과 이것을 디지털로 똑같이 구현한 태블릿PC를 번갈아 본다.



13. "배달비라도 아끼자"…편의점서 활어회, 치킨까지 '픽업'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와 함께 배달비 급증에 대한 소비자 반감이 커지면서 편의점 픽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14. 국내 상반기 친환경車 20만대 판매 돌파

올해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대수가 2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15. 16만원 방 결제하려니 50만원…방값 고공행진

#. 30대 직장인 A씨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숙박 예약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경주 숙소를 검색하다 16만원짜리 호텔 방을 발견했다. 



16. 머스크 "트위터 인수 안해"…트위터, 계약 파기 법적대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트위터를 인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7. "영끌 포기"…청년임대 272가구에 3만명 몰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민간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263가구)에 3만명에 가까운 청년이 지원했다. 



18. 신통기획 1호 '신향빌라' 사업기간 2년6개월 단축

서울시가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정책인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1호 사업지인 서울 광진구 신향빌라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건너뛰고 조합 설립으로 직행한다. 



19. 철콘업계, 수도권 26개 현장 공사 중단…래미안원베일리 포함

수도권 철근콘크리트 업체들이 일부 골조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전면 중단한다. 



20. 세종시, 세종테크밸리 산업·복합용지 8필지 분양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4-2생활권에 있는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토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21. 광명시흥테크노밸리 4개 사업 본궤도…2024년부터 순차 준공

일반산단·유통단지·첨단산단 이미 착공…공공택지는 내년 첫삽

 

 

 

[종합]

■ '성희롱 논란'에 송옥렬도 결국 낙마…윤석열 정부 첫 공정위원장 또 미궁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성희롱 논란 끝에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 후보자는 지난 4일 공정위원장 후보에 지명됐다. 그러나 2014년 제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외모 품평 등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 大이직의 시대, 평생 삼성맨·현대맨은 옛말…대기업 이직 급증
자동차, 배터리, 정보기술(IT) 등 업종을 불문하고 주요 대기업의 이직률이 지난해 일제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이 늘고 전 영역에서 ‘IT화’가 진행되면서 테크 인력을 중심으로 다른 업종 이직이 일반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돈줄 막힌 스타트업 '감원 칼바람'
경기 악화로 투자 시장과 자금 회수 시장이 침체하자 스타트업의 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의 몸값이 급락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실패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스타트업은 대규모 감원을 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 "아무도 이해 못해"…국세청 직원들도 모르는 양도세
예외에 예외를 덧붙이는 식으로 양도세 규정을 고치다 보니 소득세 법령은 전문가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난수표’가 됐다. 국세청 담당 직원조차 양도세 계산을 제대로 못 하는 사례가 줄을 잇는 이유는 문재인 정부가 다주택자의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겠다는 명분 아래 양도세 규정을 끊임없이 고쳤기 때문이다. 소득세법 시행령엔 비과세 특례 및 예외 등을 설명하는 조항이 74개(삭제조항 제외)나 된다. 비과세뿐만 아니라 세액을 감면해주는 규정까지 포함하면 규정끼리 서로 얽히고설켜 경우의 수를 세기도 어렵다. 

■ 4년 뒤엔…국민연금 지출 34조→53조로 급증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에 접어들면서 현재 34조원 규모인 국민연금 급여 지출이 4년 후인 2026년에는 53조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지출이 크게 늘어나는 반면 가입자 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 결과다.

 

 

[산업]

■ "TV 더 많이 팔기 힘들다"…LG전자 '탈가전' 선언
TV 등 가전제품을 주로 팔아 온 LG전자가 소프트웨어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스마트TV 운영체제(OS)인 웹OS 기반 TV 플랫폼을 통해 앱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 상장 릴레이? 상장 딜레이!…토스·무신사·야놀자 IPO 연기
기업공개(IPO)를 앞둔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들이 상장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에 조바심을 내고 있다. 공모시장은 물론 상장 직전 프리 IPO 등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자금줄이 마르면서다.

■ 포스코그룹, 새 캐시카우 2차전지…"2026년 4조 번다"
포스코그룹이 2차전지 사업에서 2026년과 2030년에 각각 4조3000억원, 11조4000억원의 현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리튬·니켈 생산 관련 중간지주회사를 설립하는 한편 완성차업체와의 2차전지 관련 합작 법인을 세우는 방안도 저울질하고 있다.

■ 내달 출격 갤럭시Z폴드4…"폰 하나로 2개 번호 가능"
삼성전자가 다음달 국내 출시하는 4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갤럭시Z폴드4·갤럭시Z플립4)에 ‘e심(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을 적용한다. 국내 출시 갤럭시 스마트폰에 e심이 들어가는 첫 사례다. 유심(USIM)을 함께 활용하면 단말기 하나로 2개의 번호를 쓸 수 있다.

■ 이마트 안에 샤워장이 웬 말? "시원하게 쇼핑하세요"
지난달 30일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 이곳엔 다른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선 보기 힘든 내방객용 샤워 시설이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샤워장을 만들었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흘린 땀을 씻어낸 후 쇼핑을 즐기라는 의미다.

■ 최태원 "작은 발걸음부터 실천해 新기업가정신 구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해 지난 5월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참여 기업들이 공동 실천할 첫 번째 아이템으로 ‘여름휴가 기간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와 ‘쓰레기 없는 날’ 두 가지를 선정했다.

■ 저탄소 해법으로 떠오른 '물 냉방'
정보통신기술(ICT)업계가 물을 이용해 기기가 뿜어내는 열기를 식히는 수랭식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에어컨을 활용해 온도를 낮출 때보다 전력 소모가 덜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어서다.

 

[금융]

■ 수익 주는데 나갈 돈 늘어…공제회 '이중고'
교직원공제회 지방행정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국내 주요 공제회의 자산운용 부문이 ‘이중고’에 빠졌다. 주식과 채권 가격이 동시에 하락하면서 투자 환경은 악화되는데, 금리 인상 여파로 회원들에게 돌려줘야 하는 급여율은 높아지면서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체투자를 더 확대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 이자 부담 줄여준다더니…외면받는 '금리상한 주담대'
금리 상승기 대출 보유자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 주도로 지난해 출시된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이 소비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75%포인트라는 금리 상승 제한폭이 너무 큰 데다 0.2%포인트의 가산금리까지 추가로 물어야 해 소비자의 체감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소상공인 대환대출 금리 年 7% 아래로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빚 부담이 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부실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금융당국이 민생지원사업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상한 금리를 연 7%로 묶기로 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것으로 정부가 80조원 규모로 준비 중인 금융부문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 은행들, 취약 대출자 지원한다는데…껑충 뛴 금리, 감면 받으세요
시중은행들이 취약 대출자 지원과 대출금리 인하 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정부도 이달 들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강화했지만 담보인정비율(LTV)과 청년·실수요자 대출 규제는 일부 완화했다. 오는 9월 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 종료에 맞춰 취약 차주에 대한 다양한 금융 지원책이 마련될 가능성도 높다.

 

[증권]

■ "청바지 출근족 늘었다"…배당금 쏘는 리바이스
미국 의류기업 리바이스가 분기 배당금을 늘린다. 리바이스는 지난 분기(3~5월)에 월가의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 톰 포드, 새 주인 찾는다…"인플레로 성장 둔화"
명품 브랜드 톰 포드가 매각을 추진한다. 인플레이션 탓에 제조원가가 불어나 장기적으로 기업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매각 거래 관계자는 톰 포드의 기업가치가 수십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매각한 뒤 창업주가 경영을 계속하는 권리를 부여하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물가 오르면 "오히려 좋아"…요즘 '이것'에 돈 몰린다
물가가 오르면 수익이 나는 물가연동국채(TIPS)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적 유동성 과잉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물가 상승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물가채는 물가가 오르는 만큼 원금이 늘어나는 ‘인플레이션 회피’ 상품이다.

■ '성장주 대명사' 카카오그룹, 1년도 안돼 시총 반토막
잇따른 자회사 상장으로 단숨에 몸집을 불려온 카카오그룹의 시가총액이 1년도 안 돼 반토막 났다. 긴축으로 인한 성장주 부진에다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 대주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성장성 의심 논란 등 연이은 악재로 여러 차례 주가가 꺾인 탓이다. 

■ AI 기업 루닛·IBKS스팩, 12~13일 일반청약
이번주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과 IBKS스팩18호 등 두 곳이 일반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 "거시경제 리스크로 주택 가격 하락할 것…대구, 공급과잉 우려"
올 하반기 전국의 집값이 하락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택시장 활성화 기대에도 거시경제 환경이 집값 상승을 억누르고 있어서다. 

■ 집값 조정기 "해답은 청약"…하반기 '서울 옆세권' 분양 노려라
최근 부동산 시장은 내집 마련을 위해 매매에 나서려던 무주택자들이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시기다. 금리 인상에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어 섣불리 매매에 나서기 어려운 환경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주택 가격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청약’이 가장 좋은 해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저가점자들을 위한 제도 개편을 기다리면서, 가격 하락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주근접 수도권 물량을 노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 "GTX 들어선다" 집값 엄청 뛰더니 결국…동탄의 눈물
금리 인상과 다주택자 매물 출회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는 가운데 올 들어 수도권에서 매수세가 가장 위축된 지역은 경기 화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도 대구와 세종에 이어 세 번째로 하락률이 높다.

 

 

알바 자리 차지한 셀프계산대…무인점포 3년새 14배 급증  

최저임금 인상안이 결정될 때마다 편의점 점주들의 반발이 큰 가운데 무인 편의점 수가 매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커지자 편의점 점주들이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무인편의점으로 점포를 전환하려는 것으로 해석됨

최근 무인기 뉴스가 계속나오는데 체크해야함

관련주 : 한국전자금융, 씨아이테크, 케이씨티, 케이씨에스, 푸른기술 등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1023012133215 

 

알바 자리 차지한 셀프계산대…무인점포 3년새 14배 급증 - 머니투데이

최저임금 인상안이 결정될 때마다 편의점 점주들의 반발이 큰 가운데 무인 편의점 수가 매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커지자 편의...

news.mt.co.kr

 

 

누리호 큐브위성 4기 모두 사출 성공…카이스트·서울대 위성은 지상과 양방향 통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이후 큐브 위성 4기도 모두 우주로 나아감. 

국내 대학생들이 만든 큐브 위성 일부는 지상과 양방향 교신까지 성공, 연구진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 이어질 예정

https://www.mbn.co.kr/news/economy/4801082

 

누리호 큐브위성 4기 모두 사출 성공…카이스트·서울대 위성은 지상과 양방향 통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이후 큐브 위성 4기도 모두 우주로 뻗어나갔습니다. 우리 대학...

www.mbn.co.kr

 

 

"한국, 금융위기 때 수준"…전세계 경제고통지수 급상승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각국의 경제고통지수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경제고통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

국제 에너지·곡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6.0% 뛰어올라 외환위기 이후 23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

​한국은행은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상승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조만간 경제고통지수가 세계 금융위기 당시 기록 9.0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음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7100045&t=NN 

 

한국 금융위기 때 수준전세계 경제고통지수 급상승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우려로 각국의 경제고통지수(misery index)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경제고통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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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

- 한국원전, 안전-경제성 최고 평가… 美佛원전은 시공능력 떨어져
- 최대변수 외교전서 美佛에 불리, 佛은 폴란드-체코와 EU회원국
- 미국에는 국방-외교에서 뒤처져… 일각 “美와 공동수주 현실적 대안”

체코와 폴란드는 프랑스와 같은 EU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외교력에서 한국이 밀릴 수 있다는 분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39226?sid=101 

 

유럽 ‘50조 원전’ 수주전… 韓 기술력 vs 美佛 외교력

폴란드와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둘러싼 한국과 미국, 프랑스 정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약 50조 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외교전까지 벌이는 형국이다. 한국이

n.news.naver.com

 

 

삼성물산, 배터리 재활용 산업 직접 뛰어든다…성일하이텍 '독일 공장' 자금지원 추진

삼성물산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전망

삼성물산은 성일하이텍이 추진 중인 독일 생산기지 설립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

금일 #성일하이텍 체크해야할듯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8345 

 

[단독] 삼성물산, 배터리 재활용 산업 직접 뛰어든다…성일하이텍 '독일 공장' 자금지원 추진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물산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성일하이텍이 추진 중인 독일 생산기지 설립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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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재생에너지 사용현황 및 계획

 

 



[자동차]

"불황에도 車는 산다"…현대차·기아 깜짝실적 유력

현대차와 기아가 지속되는 자동차 수요와 원화 약세를 연료 삼아 질주하고 있고, 완성체 기업들이 2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74621?sid=101 

 

"불황에도 車는 산다"…현대차·기아 깜짝실적 유력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지속되는 자동차 수요와 원화 약세를 연료 삼아 질주하고 있다. 완성체 기업들이 2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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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테슬라 중국 월별 자동차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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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되세요!!
Smile Happy Family ! 스마일 해피 패밀리 !

이순구 화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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